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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만들자는 결심
Determination to create a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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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 🔗

나는 항상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만들어내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보며 힘을 얻는다.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고, 공부를 하면서 오랫동안 항상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
바로 나만의 웹사이트,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Html, Css, Javascript를 처음 접한 지 2년, React를 처음 접한 지 8개월이 되었다.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프론트엔드, 백앤드 분야의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다루어보았다.
이제는 정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작성한 코드로 이루어진 서비스를 만들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블로그 🔗

사실 나에게 서비스를 운영할 만한 대단한 아이디어는 없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블로그이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공부하고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실패한 경험, 성공한 경험의 기록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은 공부 관련한 것 말고도 나의 일상, 취미생활을 기록할 수도 있고...
그래서 나는 조금 늦게나마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 블로그를 계기로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기록하고, 더 많은 것을 공유하다 보면 언젠가는 독창적인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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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수많은 블로그 플랫폼이 있다.
대표적으로 velog, tistory, 네이버 블로그 정도?
하지만 찾아보니 이 플랫폼 기반 블로그는 기업의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고,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돈이 조금 들더라도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어
배포
,
운영
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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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제작기 🔗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기준으로 블로그는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에 도달했다.
SEO 최적화, DB, CI/CD, 기초적인 디자인 등 필요한 기초 설정들은 모두 마쳤고 이제는 양질의 컨텐츠가 필요하다.


처음 프로젝트를 개설한건 2024년 4월 20일, 지금은 6월 23일이다.
정확히 두 달 정도가 지났다. 학업과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작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커밋은 450개가 넘어갔고 배포 사이트 빌드만 100회 넘게 진행했다.
아직 만들고 싶은게 많고, 개선하고 싶은 부분도 많다.
하지만 지금은 잠시
정리할 타이밍
이 왔다고 생각한다.
450개의 커밋을 처음부터 되짚어보며 정리하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최신 프레임워크인
Next.js 14
버전을 사용했는데 버그도 많고 인터넷상 조금이라도 오래된 정보는 필요가 없었다.
심지어 GPT 4o 버전도 13버전부터 지원하는 app 라우팅 방식을 알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공식 문서
깃헙 이슈
에 의존하는 상황이 많았고 나의 상황과는 다른 상황이 많아서 더 어려웠다.
그 경험이 너무 아까워
블로그 제작기
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