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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 하루 10분 운영체제 20일차
Last One - 10 Minutes of OS Day 20

📅 2025년 04월 24일

🚀

들어가기 전에 🔗

지금까지 하루 10분씩 운영체제를 공부해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마지막 글에서는 1일차부터 19일차까지 배운 내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정리해보려 합니다.

🚀

운영체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였을까요? 🔗

처음엔 “운영체제가 뭔데?”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죠.
여러분이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거나, 컴퓨터로 문서를 저장하는 것 모두
운영체제 덕분
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운영체제는 마치 보이지 않는 관리자처럼
프로세스, 메모리, 파일, 입출력 장치, 네트워크 자원
을 모두 맡아서 조율해줍니다.
예를 들어 앱을 실행하면 운영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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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복습하는 20일 여정 🔗

운영체제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실행해주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여러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돌아가도록
조율하는 다중 작업 환경(Multitasking)을 가능하게 하고,
누가 언제 CPU를 쓸지, 어떤 메모리를 어떻게 나눌지
를 실시간으로 판단합니다.

1~5일차: 운영체제의 기본 원리 🔗

운영체제가 무엇인지부터, 프로세스, 스레드, CPU 스케줄링까지 살펴봤죠.

6~10일차: 메모리, 동기화, 교착 상태 🔗

메모리도 중요한데, 연속 할당에서 페이징, TLB, 스와핑, 가상 메모리까지 연결되며
주소 공간과 실제 물리 메모리의 차이
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1~15일차: 저장장치와 파일 시스템 🔗

파일 시스템은 단순히 “파일을 읽고 쓰는 기술”이 아니었습니다.
보호와 보안도 이때 다뤘습니다.

16~19일차: 보호, 가상화, 네트워크, 분산 시스템 🔗

운영체제가 다른 프로그램들을
서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보호
하고
가상 머신
을 통해 또 하나의 운영체제를 운영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최종적으로
현대 운영체제의
진짜 모습
이었습니다.

🚀

운영체제를 진짜로 이해했다는 것 🔗

이제 운영체제를 단순히 “컴퓨터의 기본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플랫폼
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우리는 운영체제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시스템 전체를 설계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눈
을 갖게 된 것입니다.

🚀

요약 🔗

운영체제는 더 이상 컴퓨터 전공자만 알아야 할 기술이 아닙니다.
앱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인프라 엔지니어 모두에게 필요한 시스템의 뼈대이자 지능형 관리자입니다.
앞으로의 개발이나 공부에 이 시리즈가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 🔗